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려라 만석아 (문단 편집) == 줄거리 == 만석(정용식)이네 집은 서울 산동네에 가난하게 살고 있다. 10년전 만석의 아버지([[현석]])는 할아버지([[최불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땅을 몰래 팔아 만삭의 아내(방희)를 데리고 [[야반도주]]하듯 서울로 올라왔다. 갖은 고생 끝에 겨우 월부로 택시 한 대를 굴리게 되었으나 월부 차값을 대느라 살림살이는 빠듯하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찾아왔는데 지금껏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만석은 할아버지를 도둑으로 오인한다. 만석의 아버지는 할아버지 앞에 엎드려 사과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들과 며느리 사는 모양을 보곤 못마땅하기만 하다. 불문곡직 다시 시골로 내려가 땅을 파야 한다고 하지만 아들은 귀향을 거부한다. 다만 철없는 만석이만 할아버지를 따라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결국 어린 만석이만 끌고 시골 갈매마을로 돌아온다. 만석은 도시에서 볼 수 없던 시골 생활에 흥미가 생기고 할아버지의 대장간 일을 열심히 돕는다. 또 시골 아이들과 '해바라기 모임'을 만들어 농촌 일손 돕기를 하는가 하면 고향을 찾자는 편지쓰기 운동도 벌인다. 추석이 되어 만석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고향을 찾지만 할아버지는 '철새'들을 꾸짖으며 흙을 일구고 지켜야 한다는 마지막 절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서울서 교통사고를 내 위자료를 물어주는 바람에 10년 노력이 물거품이 된 만석의 아버지는 그제서야 눈을 뜨고 할아버지의 논밭과 대장간 일을 이어받아 갈매마을은 활기를 되찾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